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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식.

오늘 정규수련시간 전에 잠깐 승급식을 했다. 무급에서 8급 파란띠가 되었고 간지나는 승급증과 팽팽한 파란띠를 황사범님께 수여받았다.흰띠에는 이 명칭들이 새겨져있지 않은데 아마 무급이라서 그런것 같다. 무급은 언제 행방불명이 될 지 알 수 없는 몸...ㅋㅋㅋ 이젠 명패도 생기고 승급증도 생기고 띠에 극진관도 새겨지고 완전히 입문을 한 기분이다.예전에 하던...

원심겨누기.

어제는 개인수련을 하는 날. 삼전서기, 기마서기, 평행서기에서 기본기를 한바퀴 쭉 돌리고 이동수련을 배운거 기억나는대로 한 뒤 자세를 잡고 있다보니 황사범님이 오셔서 후굴서기와 원심겨누기를 가르쳐주셨다. 보고 따라하는 자세에서 디테일한 부분과 시선의 처리까지 정확하게 잡아주셨고 몸으로 기억하려고 애씀.주황띠 이상은 정확한 후굴서기로 1분 이상 편안하게 ...

첫 승급심사

지난 금요일, 극진관 송파도장에서 2017년 마지막 승급심사가 있었다. 보통 1년에 4회 정도 심사를 보는 것 같던데 이번에 나는 대상자가 아닌 줄 알았으나 사범님께서 대상자라고 하셔서 준비를 했다. 백띠는 크게 어려운 심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심사는 심사. 표에 나온대로 심사에 나오는 기본기와 이동수련, 카타를 열심히 준비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

12년의 시간을 돌아서 입문, 극진공수도.

시간이 좀 지났지만 극진공수도 연맹 극진관 송파도장에 입문해서 수련을 해 왔었다. 오늘 극밍아웃을 했더니 친구들이 다들 놀라기도 하고 축하도 해주었다.극진공수도에 관심을 가졌던 때는 2004년, 당시 말년수경시절 바람의 파이터를 다 구매하고 독파한 터였고 마침 유학을 마치고 극진회 한국본부를 담당하던 김경훈 사범과 언론의 관심 등으로 한국 극진이 커져나...

성장을 위한 여행이냐, 불륜을 위한 외도냐.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전통적으로 몇세대 이상 내려온 무술들은 그 안에 건강, 기격을 모두 포함한다. 후대로 갈수록 창시자의 기격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지만 전반적인 수련자의 수준은 상향평준화 된다. 그리고 그렇게 물려져온 방법론을 수련자에게 제시하고 그 안에서 수련을 하고 알을 깨는 것은 수련자의 몫이다.그러나 간혹, 아니 요즘은 매우 자주 그 알...

태권검도

라고 올라온 영상을 봤다. 감상은...씁쓸했다. 경당 시절 검 수련 꽤나 해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검을 쓸 때는 절대 발차기를 하면 안 되는 것으로 배웠다. 왜인지는 당장 날 죽인 가검으로 가볍게 대련 한번만 해봐도 알 수 있다. 검격이 오가는 가운데 길~다란 다리를 내준다는 것은 날 잡아잡수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걸 모른다면 검을 쓴다고 볼 수 ...

역사왜곡은 극일이 아니다.

한국은 왜놈들에게 일제강점기라는 굴욕의 역사를 당했고 그것이 아직 우리 세대가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대보다 크게 다가온다. 몽고의 고려 침략과 수탈 역시 상상초월이었을텐데 너무 먼 옛날이라 되려 한국인 중에서는 칭기즈칸을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어쨌든 당시 왜놈들의 기치 중 하나로 이 땅에 들어온 것이 바로 무도였다. 조선과는 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97449&no=19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이라는 웹툰에서 주인공인 가야가 드디어 승급심사를 보고 노란띠를 획득하는 순간. 이 대목이 가슴이 확 와닿은 이유는 과거 극진공수도를 하던 친한 형님이 했던 말이 떠올라셔였다."극진 공수도에 입문했던 무렵, 나보다 빠른...

공도(空道) 강북 수련회 개설.

대도숙 공도, 쿠도라고 더 불리우는 이 무도는 아즈마 다카시 숙장이 극진공수도에서 탈퇴해서 새롭게 만든 총합무도다. 당시 극진공수도가 점점 시합화가 짙어지면서 이래저래 문제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아즈마 숙장은 자신의 이념에 맞는 새로운 무도 수련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당시 극진공수도의 실전성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그 시대로 보면 다들...

武道와 Sports.

무도와 스포츠에 대한 언쟁은 꽤나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이어지고 있다. 올빼미랑 우연히 대화하던 중에 나온 주제이기도 한데 택견꾼인 내 입장에서 무도와 스포츠를 나누는 관점은 간단하다. 바로 잔심의 유무이다. 잔심, 원래는 존심이었다고(쫀심이 아니니 발음 주의)하는 이것은 상대를 완전하게 제압하고 더 이상 상대가 나에게 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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