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승모근과 셀프마사지


승모근입니다. 흔히 목 근처의 미용으로만 부각되지만 승모근은 사실 보시다시피 등 전반적으로 굉장히 넓게 퍼진 제국형(?) 근육으로 경추와 흉추를 다 덮어서 경추와 흉추,견갑대에 모두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근육입니다. 큰 근육이기 때문에 기타 작은 근육에도 많이 영향을 주죠


승모근은 넓어서 상부,중부,하부로 나누는데 그 중 이미지의 상부승모근이 어깨의 견봉돌기와 쇄골외측에 닿아있어서 어깨통증과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목과 어깨가 뻐근하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주로 만지는 곳이 바로 이 상부승모근이죠


상부승모근의 긴장은 당연하게도 주변의 견갑골 부위를 자극해서 어깨통증을 일으킵니다. 그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도 나타나고 라운드 숄더도 일어나죠. 승모근이 큰 근육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은 여러 견갑대 부위의 근육들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승모근의 트리거포인트(TP:통증유발점)입니다. 수기 마사지를 받으시면 사진과 같이 결을 따라 문지르게 되며 셀프마사지의 경우는 마사지볼 등으로 포인트를 꾹 누르고 슬슬 문질러주셔도 됩니다. 특히 폼롤러로 문지를 경우 큰 근육이기 때문에 굉장히 시원하죠.


참고로 승모근은 넓은 근육이 경,흉추의 여러신경들과 오밀조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온에 영향을 주는 체온조절근육이기도 합니다.요즘처럼 추울 때 외출 전 드라이기로 승모근을 좀 데워주고 나가면 든든합니다. 이상 승모근이었습니다^^

Fin.

오사카 규카츠 식도락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 행선지는 오사카. 짐을 풀자마자 도톤보리로 향했고 수많은 한국인들의 홍수(...)와 곳곳에 보이는 한글 덕분에 편리하게 돌아댕기다가 질량보존을 위해서 밥을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역시 친절하게 한글로 규카츠라고 적혀있는 곳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한글이 다 적혀있어서 주문에도 아~~~무 불편함이 없었다. 워낙 한국인이 많이 오니 그런 모양이다.


주문하니 정갈한 규카츠 한상이 나옴.

겨란.


여기는 규카츠가 아예 구워져서 나오는데 한국의 규카츠와는 맛이 완전히 달랐다. 나는 이쪽이 완전히 취향인듯. 고기의 질도 좋고 튀김 옷도 알맞은 굵기(?)와 바삭함을 자랑했다. 내가 여태 먹어본 규카츠 중 가장 훌륭했다. 다른 사람도 그런가 한국인 다섯명이 먹고 나가면서 자기는 이번에 규카츠를 처음 먹어봤는데 제일 맛있는 걸 먹어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힘 ㅋㅋ

근데 고베 가면 또 달라진다던데...모르겠다 나중에 먹어보면 알겠지 ㅋㅋ 


괴식(...)



먹고 나오니 뒤로 줄이 똭--; 타이밍 잘 잡았었다...

Fin.

클럽벨 워크샵! 클럽벨


워우! 드디어 찬쌤이 클럽벨 워크샵을 개최한다~!!! 내 클럽벨 사부인 찬쌤은 그동안 클럽벨을 메인 도구로 잡고 열성적으로 수련을 해왔고 지도도 했지만 이렇게 따로 워크샵은 바디컨트롤 회원들 말고는 안 했었는데 드디어 이제 외부인을 상대로 개최!!!


이게 찬쌤이 바디컨트롤 당시 열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클럽벨 오픈클래스를 했던 날. 벌써 이젠 2년 전쯤이 되었다 ㅎㅎ 그리고 바컨에서 꾸준히 찬쌤에게 지도를 받은 나는 무브먼트클럽벨 지도자가 되었고......


내가 지도자로서 찬샘을 신뢰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찬쌤이 보여주는 행동 자체가 늘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모 대형체인점 피트니스 총매니저답게 항상 반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절제하는 행동을 해왔다는데 그 시절을 내가 보지는 못했지만 바디컨트롤에서 3년이 넘게 본 모습을 보면 짐작이 간다. 언제나 도구 하나를 들어올릴 때도, 간단하게 GTG를 할때도 언제나 정석인 자세로 하고 절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기본이 단단하면 그 이상은 안봐도 비디오다. 내가 피트니스 운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로 맘먹고 그 중 클럽벨을 최애로 선택한 와중에 이런 찬쌤을 만난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인도라 아니할 수 없다.




찬쌤의 지도를 받으며 수정되는 내 클럽벨 원핸드 밀 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원핸드 밀에만 꽂혔는데 찬쌤의 조언에 따라 양손부터 시작해서 움직임에 더 집중한 결과 원핸드 밀은 자연스레 수정이 되었다.

나도 이제 케틀벨, 클럽벨, 불가리안백, 맨몸운동 모두 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최애는 역시 클럽벨이다. 더구나 무브먼트 클럽벨의 이론과 실기는 단순히 클럽벨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맨몸에 입히는 일종의 옷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서 움직임을 개선시킨다.

바디컨트롤에 관심이 있거나 클럽벨을 배우고 싶은데 거리가 문제였던 분들, 특히 일반인들에게는 가격부담도 없는 아주 좋은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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